예약 중심 전환과 통합 출시
예약을 앱의 중심 거래로 바꾸고, 세 서비스를 하나로 합쳐 예정일에 출시했습니다.
2026년 2월 선상 낚시 예약을 새 도메인으로 열고, 9월 9일 예약·쇼핑·커뮤니티를 하나로 합친 통합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출시와 함께 자사 쇼핑몰의 상품 판매는 멈추고 예약을 앱의 중심 거래로 두었습니다.
순거래액 = 결제일 기준 신청에서 그 기간에 생긴 취소를 뺀 값(낚시대회 포함). 결제 건은 낚시대회를 빼고, 이후 취소된 건을 포함해 셌습니다.




문제
선상 예약은 전화와 단톡방에서 이뤄졌고, 어떤 배에서 어떤 어종을 얼마에 타는지 한 화면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우리 서비스도 예약·쇼핑·커뮤니티가 웹과 앱으로 나뉘어 있어 결제까지 가는 길이 서비스마다 달랐습니다.
통합 출시 일정이 밀리면서 약관 시행일, 딥링크, 스토어 심사 마감도 서로 어긋나 있었습니다.
한 일
- 예약 도메인 신설공급은 자사 선박 대신 외부 선장 입점으로 채웠습니다. 선장이 직접 손님을 모으는 것보다 앱에 올리는 편이 낫도록 예약 알림, 정산 자동화, 조황 연계를 제공했습니다. 선주가 상품·명단·정산을 다루는 앱 48화면도 기획했습니다.
- 거래액을 세 요소로 나눔순거래액을 결제가 생긴 배, 배 한 척당 결제, 건당 결제액으로 나눴습니다. 배를 늘리는 일은 영업이, 배 한 척당 결제를 늘리는 일은 제품이 맡도록 목표를 나눴습니다.
- 출시 범위를 세 가지로 축소웹 전환, 앱 게시, 측정 시작만 1차로 남기고 홈페이지 교체와 신규 상품은 2차로 넘겼습니다. 전환 항목 261건은 14개 묶음으로 나눠 한 문서에서 관리했습니다.
- 되돌림 기준 사전 확정앱은 재심사가 필요해 당일에 되돌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웹을 먼저 되돌리기로 하고 조건 다섯 개를 미리 정했습니다. 검수는 파트별로 기능을 익히는 날로 바꿔 진행했습니다.
결과
2월에 연 예약의 누적 순거래액은 11.9억입니다. 출시 달인 9월 순거래액은 3.39억이었고, 직전 달의 2.1배입니다.
출시 전후 같은 기간을 비교하면 결제 건은 1,608건에서 2,287건으로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방문자 대비 결제 비율은 1.31%에서 1.82%로 올랐습니다(GA4, 출시일 속성 변경으로 참고치).
9월은 성수기라 방문자도 늘었습니다(일평균 6,006명 → 7,628명). 이 증가분과 출시 효과는 따로 떼지 않았습니다.
3월부터 8월까지 결제가 생긴 배는 102척에서 160척으로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배 한 척당 결제는 5.4건에서 4.6건으로 줄었습니다. 그래서 제품 쪽 목표를 배 한 척당 결제로 잡았습니다. 9월에는 이 값이 8.8건이었습니다(성수기 포함).
나빠진 지표도 같이 봤습니다. 웹 결제를 우선하면서 같은 기간 앱 가입이 42% 줄었고, 이 문제는 4번 케이스의 백로그로 이어졌습니다.
다시 한다면
측정 기준선을 출시 2주 전에 고정하겠습니다. 출시일에 GA4 속성이 바뀌어 전후 비교에 원장 기준을 따로 세워야 했습니다. 공급자 쪽 요금·잔여석 경우의 수도 처음부터 정책 카드에 넣겠습니다. 출시를 막을 결함 2건을 검수에서 잡았지만, 기획 단계에서 막을 수 있던 것이었습니다.
함께한 사람과 하지 않은 결정
함께
예약 신설은 PM 1, 백엔드 2, 프론트엔드 2, 디자이너 1, QA 1, 공급 영업 2명과 함께했습니다. 출시 검수에는 플랫폼개발팀 7명, 공급 영업팀 6명, 대표 직속 인원까지 14명이 참여했습니다. 제 역할은 예약 정보구조, 결제·정산 정책, 출시 범위와 되돌림 기준, 측정 설계였습니다. 선박 확보는 공급 영업팀이 맡았습니다.
하지 않은 것
출시 연기. 연기안 네 개를 비교해 보니 미뤄도 해결되지 않는 항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자사 선박 직판도 재고 위험을 전부 떠안는 구조라 하지 않았습니다.

